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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예능' 요트 위 야외취침 걸고 쫄깃한 추리 대결

'친한예능' 요트 위 야외취침 걸고 쫄깃한 추리 대결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친한예능'
/사진제공='친한예능'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 멤버들이 요트 위 야외 취침을 걸고 쫄깃한 추리 대결을 펼쳤다.


17일 '친한예능'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멤버들은 한층 끈끈해진 단합심을 과시하며 최고급 요트 숙박이 걸린 단체 릴레이 미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이어 멤버들은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으로 나눠 칠흑 같은 여수 밤바다와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요트 갑판 위 야외 취침'을 걸고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예고했다.


이에 진짜와 가짜가 난무하는 쫄깃한 추리 3종 대결을 펼치게 된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결국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샘 해밍턴은 "심리적으로 이렇게 힘든 방송 처음이다. 어떤 게 진실인지 모르겠다"며 심리적 압박감을 토로했다. 브루노는 "한국 사람들 무섭네"라며 한국팀원들에게 치를 떨었다.


심장 쫄깃한 심리 대결의 승리팀은 누가 될지, 낭만과 공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요트 위 야외 취침을 이룰 주인공은 누굴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심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짜와 가짜를 찾아내기 위한 멤버들의 헛다리 추리와 그 속에 숨겨진 반전이 강력한 웃음을 전파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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