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과 '오늘부터 1일'을 선언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김하영은 23일 스타뉴스에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 '썸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다'는 예고와 관련 "일단 코너 안에서 1일이 시작된 것"이라고 했다.
김하영은 유민상과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에 대해선 "향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오는 24일 방송될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에서 김하영은 좀처럼 진도를 빼지 않는 유민상에 "나 민상 씨 좋아해요, 우리 사귀자구요!"라고 저돌적인 고백을 한다.
김하영과 유민상은 '절대(장가)감 유민상'을 통해 썸의 관계를 형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하영은 지난 3월 20일 스타뉴스에 "유민상 씨는 동갑내기라서 친해져서 나쁠 게 없고,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 코너를 같이 하는 개그맨들과 밥도 같이 먹고, 술도 한 잔 하고 그랬다. 하지만 유민상 씨와는 그런 게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한 달의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의 관계가 썸에서 어떻게 발전하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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