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집을 찾아오는 팬들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2'에서는 송가인이 20년지기 절친들과 오겹살 맛집을 찾았다.
송가인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향집에 대한 추억에 잠겼다. 정수기 물 대신 지하수 물을 마셨다는 송가인은 "갑자기 싱크대에서 물이 안 나올 때가 있다"며 "그러면 그 안에 지렁이가 들어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 홍현희 등 MC들은 깜짝 놀라며 송가인의 고향집에 대해 이것적서 물었다. 특히 홍현희는 "진도 고향집이 이제는 관광지가 될 정도라고 들었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송가인은 "하루에 2000명 정도가 찾아온다"면서 "제가 없어도 많이 찾아오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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