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에서 배우 함소원이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 신세를 졌다.
22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될 103회에서는 충북 충주로 떠난 함소원, 진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무사히 담석 수술을 마친 중국 마마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나들이를 나선 것.
최근 녹화에서 마마와 함소원, 진화 부부는 충주에서 우연히 의상 대여소에 들렀고, 마마는 스페셜한 의상으로 파격 대변신을 꾀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함소원이 자신의 목숨만큼 아끼는 통장 지갑을 물속에 빠뜨려 '멘붕'에 빠졌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캠핑을 하게 된 이들은 함소원이 정성껏 마련한 캠핑용품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삼겹살 파티를 준비했다. 하지만 의문의 남성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결국 캠핑용품을 바리바리 싸들고 쫓겨나 긴장감을 높였다.
연이어 터지는 사고에 지쳐갔던 이들은 공복 9시간 만에 시장에서 겨우 첫 끼 식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함소원이 식사 도중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며 복통을 호소했다. 이에 긴급하게 구급차가 출동했고, 결국 함소원은 응급실로 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의 충주 나들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