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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결국 '듀리주와' 녹음→싹쓰리 MV 촬영 [★밤TView]

'놀면뭐하니' 유재석, 결국 '듀리주와' 녹음→싹쓰리 MV 촬영 [★밤TView]

발행 :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결국 '두리쥬와' 녹음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비, 이효리의 재킷 촬영과 뮤비 촬영이 그려졌다.


이들은 90년대 컨셉으로 모여 빨간 올드카와 네온 사인을 배경으로 재킷 촬영에 임했다. 이날 비는 셔츠를 풀어헤친 채 첫 촬영에 임했다. 유재석은 비를 보자마자 "앞섶을 또 왜 이렇게 풀어헤쳤냐, 바지 너무 내린 거 아니냐"며 비난해 웃음을 안겼다.


아예 셔츠를 벗어던진 비를 본 유재석은 "역시 비룡 같은 캐릭터가 없다.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막 웃통을 이렇게 벗어던지고 이러는게"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안하지,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지"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싹쓰리는 하얀 수트를 차려입고 두 번째 재킷 촬영에 임했다. 이효리는 비와 함께 먼저 등장해 "유두래곤 오빠 없이 진정한 멋을 뽐내보고 싶다"며 둘 만의 화보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비와 이효리는 빨간 올드 카에 걸터 앉아 화보 장인들의 멋짐을 뽐냈으나, 이내 비가 걸터 앉아 있던 자동차 시트 안으로 넘어지며 몸개그를 선사했다. 그 순간 찍힌 화보 사진은 이효리의 엽기적인 표정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싹쓰리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유재석과 비의 촬영, 비와 이효리의 투 샷 촬영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비와 이효리가 핑크빛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사이 솔로곡 녹음을 위해 박토벤에게 향했다.


박토벤은 '두리쥬와'를 소개하며 "다이아몬드도 캐가지고 가공을 해야 진주가 되듯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다이아몬드를 가공하면 진주가 된다니"라고 덧붙였다. 박토벤은 "두리쥬와를 유산슬이가 가공하면 다이아몬드같이 아주 빛나는 곡이 될 것이다"며 설명을 더했다.


유재석은 "사실 '싹쓰리'활동도 겨우겨우 하고 있는데, '두리쥬와'까지 어떻게 하겠냐"며 걱정했다. 그는 박토벤의 강압에 의해 연습을 시작했다. 허공 어딘가를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는 박토벤에게 유재석은 "어디 보고 부르시는 거냐"며 웃었는데, 박토벤은 "나는 머릿속에 악보가 다 있다"며 여유롭게 대답했다.


박토벤은 "송성경 이 친구한테 특별히 부탁해서 아주 요즘 시대에 맞게 편곡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25년 전 두리쥬와의 2020년 버전은 8월 1일 음원으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후로도 싹쓰리는 미친 케미를 뽐내며 뮤비 촬영을 이어갔다. 공중전화박스를 이용한 비와 이효리의 즉석 꽁트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하얀 수트를 입고 즉석에서 프리댄스를 맞춘 셋의 호흡은 빗속에서 멋짐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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