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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싹쓰리가 싹쓸이!..시청률+음원차트 1위[종합]

'놀면뭐하니' 싹쓰리가 싹쓸이!..시청률+음원차트 1위[종합]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여름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SSAK3)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과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가구 기준 8.6%, 1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9.3%(2부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멤버들의 음악방송 1위 공약 인터뷰, 팬들을 위한 솔로곡 녹음 현장이 담긴 예고 장면으로 11.7%를 나타냈다.


또한 이날 발매된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유재석)과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싹쓰리의 데뷔 스케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시 여기 바닷가'의 녹음과 안무 연습에 이은 앨범 재킷 촬영은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LA의 사막을 연상시키는 곳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데님, 화이트 정장, 네온 컬러 의상, 직접 만든 우정 티셔츠 등 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을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각 멤버들만의 색을 살리면서도 함께할 땐 싹쓰리만의 새로운 색을 만들어내며 환상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에 린다G는 "사진도 한 방에 나오고 합이 잘 맞는다"며 찰떡 팀워크에 놀라워하는가 하면 "우리 헤어질 때 우는 거 아니냐"며 벌써부터 이별할 때의 아쉬움을 언급했다. 이어 "같이 있으니까 좋다"며 유두래곤과 비룡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룡 역시 "진짜 20대 때로 돌아간 그때 느낌이 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전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룸펜스(최용석)와 함께 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린다G는 레전드 미모를 재소환했고, 힙합걸의 화끈한 아우라를 뽐내며 반전 매력 발산했다. 자동차 정비사로 변신한 유두래곤, '꾸럭미'를 장착한 비룡은 돈독한 형제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비룡은 명품 복근을 뽐내며 명불허전 댄스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에 질세라 유두래곤도 자신의 분신과 같은 안경을 벗어 투혼을 발휘, 멤버들과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또한 싹쓰리의 빗속 댄스 장면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의 취향이 녹아 있는 솔로곡도 발매를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이날 유두래곤은 뮤직비디오 촬영 사이에 '두리쥬와'의 박토벤(박현우) 작곡가, 송성경 편곡자와 만나 녹음을 마쳤다.


한편 싹쓰리는 오는 25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여기 바닷가'로 본격 데뷔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또 다른 곡 '그 여름을 틀어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8월 1일에는 유두래곤의 '두리쥬와'를 비롯해 린다G와 비룡의 솔로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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