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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 성형중독男에 "차은우 이름 꺼내지마"[★밤TView]

'물어보살' 서장훈, 성형중독男에 "차은우 이름 꺼내지마"[★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서장훈이 성형중독이 고민이라는 의뢰인에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중독 때문에 고민인 남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여자 의뢰인은 "눈이 안 감긴다. 그래서 잘 때 사람들이 말을 건다. 눈 성형은 5번 했다. 병원에서도 재수술을 안 해준다. 근데 눈이 안 감기니까 미용보다는 그냥 불편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자연스러운 것보다 좋은 건 없다. 지금 더 하면 정말 이상해질 것 같다"고 조언했다.


서장훈이 고민을 묻자 남자 의뢰인은 "같은 고민이다. 고등학교 때 양악 수술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자 의뢰인의 자연스러운 얼굴에 예상치 못했던 고민이 나온 것. 더 성형하고 싶다는 남자 의뢰인에 서장훈은 "앞니 벌어진 것만 하고 나머지는 할 게 없다"라고 단언했다.


남자 의뢰인이 "뭘 해도 차은우는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차은우 이름은 꺼내지도 마라"고 호통을 쳤다.


이밖에 이번 '물어보살'에서는 애부터 갖자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의뢰인도 있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애부터 갖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결혼을 하자는 뜻이냐"고 묻자 의뢰인 남자친구는 "맞다. 그런데 아이부터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아이를 낳는 건 쉬운 게 아니다.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따끔하게 조언했다.


또 영어 일타 강사 조정식이 출연해 수능팁을 전했다. 조정식은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에 목숨 걸지 말았으면 한다. 수능 날 어떻게 컨디션이 좋냐. 그리고 영어는 EBS에서 그대로 나온다. 그런데 학생들이 지문 수가 많으니까 포기한다. 남은 100일 동안 하루에 5개만 봐도 다 볼 수 있다. 시간에 치이면 못 보는 거다.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100일의 기적 물을 시간에 지문 봤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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