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파브르가 이탈리아식 피자와 고추기름이 만난 '코탈리아 피자'를 개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탈리아 음식 전문가 파브르는 피자집을 또다시 찾았다. 파브르는 지난주 참치 피자를 알려준 데에 이어 새로운 메뉴를 갖고 나타났다.
파브리치오는 "살라미, 고추기름, 리코타 치즈, 양송이가 조화를 이룬 피자를 추천했다. 이탈리아식 재료인 살라미, 양송이, 리코타 치즈에 한국식 재료인 고춧기름을 더해 만든 '코탈리안 피자'였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백종원은 "고춧기름을 넣는다고?"라며 관심을 가졌다.
피자가 완성되어가자 백종원은 피자집에 도착했다. 피자를 맛본 백종원은 "맛있는데"라며 극찬했다. 세 사람은 시식이라는 본분을 잊고 계속해서 피자를 먹었다. 정신을 차린 백종원은 상황실의 김성주와 정인선을 위해 남은 피자 두 조각을 포장했다.
상황실에서 피자를 맛본 정인선은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그리고 우리 나잇대에 딱 맞은 맛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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