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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회담' 이상민, 성게알+고추냉이+소고기..'치트키' 추천[★밤TView]

'육자회담' 이상민, 성게알+고추냉이+소고기..'치트키' 추천[★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 방송화면 캡처

'육자회담'의 이상민이 성게알, 고추냉이, 소고기 조합으로 찬사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은 '한우'를 주제로 꾸며져 유튜버 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버 고굽남은 고기를 구우며 자신만의 철학을 뽐냈다. 고굽남은 "시즈닝을 하지 않는다. 고기 본연의 맛을 느껴야 한다"고 말하며 고기를 썰었다. 정준하가 고기 두께에 놀라자 "엄지손가락 굵기만큼이다. 나름 과학적이다"고 설명했다. 고굽남은 옆에 있는 마늘 등의 채소를 보고 "이거 안 써도 되냐. 고기 먹을 때 채소 안 먹는다"며 자신의 고기 신념을 드러냈다.


고굽남의 고기를 먹은 유튜버 쏘영은 "너무 부드럽다. 혀가 고기인지 고기가 혀인지 모르겠다"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직접 준비해온 성게알을 꺼내며 "성게알이랑 같이 먹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놀라며 자신도 달라고 했다. 강레오는 "고추냉이도 같이 먹으면 좋다"며 '치트키 조합'을 완성했다.


이날 강레오는 한우 최고 등급인 '넘버나인'을 소개했다. 강레오는 "한우 최고 등급을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자신 있게 "투 플러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는 답이 아니었고, 정준하는 머쓱해했다.


정준하는 갈비뼈 이야기 하는 것 맞죠?"라며 만회하려 했다. 갈비뼈 순서로 추측한 것. 그러나 강레오는 "지방과 살의 비율을 말한다. 마블링에 따라 달라진다"고 답했고 정준하는 민망한 표정으로 웃었다.


돈스파이크는 대화 중 코피를 흘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연진들이 고기 부위 맞추기를 하며 대화를 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코피를 흘리기 시작했다. 이를 본 고굽남은 "혈중 고기 농도 부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고기 굽는 고굽남 옆을 떠나지 못하며 고기애호가다운 모습을 뽐냈다. 다른 출연진들은 고굽남이 고기 굽는 것을 구경하다 자리로 돌아가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돈스파이크는 자리를 뜨지 못하며 고기 옆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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