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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회담' 강레오, 특급 재료 '그물 돼지' 공개..정준하 '질투'[★밤TView]

'육자회담' 강레오, 특급 재료 '그물 돼지' 공개..정준하 '질투'[★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 방송화면 캡처

'육자회담'의 강레오가 그물 지방을 이용한 알목심을 선보이자 육개장을 준비한 정준하는 질투심을 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육자회담'은 돼지고기를 주제로 꾸며져 '3일 돼지'의 각종 부위를 맛봤다.


강레오는 그물 지방으로 감싼 목심 분위를 꺼냈다. 정준하는 자신이 준비한 육개장이 묻힌 것에 질투를 표했다. 그러나 '그물 돼지'를 먹은 정준하는 "나이프로 자를 때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라고 극찬했고, 유튜버 쏘영은 "이것만 있다면 조회 수 400만은 기본이다"라고 평가했다.


유튜버 밥굽남은 고기를 구우며 "대파김치를 준비했다. 쪽파 조그마한 거로 장난 안 친다"고 대파김치를 꺼냈다. 대파김치는 밥굽남이 직접 담근 것으로 밥굽남의 유튜브에 자주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정준하는 "저번에 고기만 먹으니까 마지막에 좀 질렸다. 그래서 육개장 육수랑 소스도 챙겨왔다. 힘들게 들고왔는데 대파김치를 꺼내서"라며 아쉬운 기색을 보였다. 정준하는 자리에서 일어나 육개장 특제 양념을 설명했다. 정준하는 "직접 마늘이랑 양파랑 넣어서 만들었다. 주변에서 반응이 진짜 좋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출연진들이 밥굽남의 돼지고기를 먹는 내내 떨어져 육개장을 끓였다.


유튜버 쏘영은 수제 소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쏘영은 고추장, 참기름, 후추, 청양고추를 넣은 소스를 선보였고, 이상민은 유튜버용 반응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상민은 도축부터 유통까지 3일 걸리는 초 신선육 '3일 돼지'를 소개했다. 이를 맛본 돈스파이크는 "지방 씹을 때 (3일 돼지라는 게) 느껴진다. 비계 씹는 것조차 맛있다. 탱글탱글하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숙성고기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구워 먹는 거면 '3일 돼지'가 좋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돼지고기 굽는 팁으로 밥굽남과 똑같은 내용을 소개해 돼지고기 애호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밥굽남은 돼지고기 잘 굽는 팁으로 "자주 뒤집는 거다. 노릇노릇해질 때까지"라고 밝혔다. 정준하는 "나랑 똑같다. 정확하다"고 공감했다. 흔히 육즙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는 자주 뒤집지 말라고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이에 반대되는 팁으로 전문가다운 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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