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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함소원♥진화 불화설 직접 해명 '눈물'[★밤TView]

'밥먹다' 함소원♥진화 불화설 직접 해명 '눈물'[★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화면 캡처


함소원 진화 커플이 '밥먹다'를 통해 불화설 등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찐사랑'을 인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밥먹다)에는 배우 함소원과 코로나19 역학조사관 박현기, 김상수, 박근태가 출연해 고충을 전했다.


배우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함소원은 "(팬에게) 힘든 일은 시간 지나면괜찮아진다고 얘기하고 싶었던 건데 그날 타이밍이 오랫동안 하던 가족 프로그램을 안 할 때였고 심지어 진화와 불화설도 났었다. 그래서 지웠다. 그런데 이미 (퍼진 후였다)"고 말했다.


함소원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얘기할 때, 진화가 깜짝 방문했다. 진화는 "한국, 중국 뉴스 다 찾아본다. 중국에도 안 좋은 뉴스가 나온다"며 속상해하며 "오후에 싸워도 밤에 끝난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날 함소원은 '밥먹다' 첫 개업 손님으로 분해 강호동 김다비 남창희를 향해 고등어 김치찜과 콩나물국을 주문했다. 함소원은 "솔직히 우리 부부는 조용하지는 않은 부부다. 사소한 거로 말도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태는 "자가격리자 가족들이 억울해하면서 심부름을 시킨다. 어떤 분들은 데이터를 다 썼다며 옆 카페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아 오라고 하더라. 어떤 분은 당신들이 못 나가게 했으니까 상추 사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역학조사관들은 확진자들의 거짓말 때문에 어렵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현기는 "어떤 분이 자기가 광복절 집회는 참가했지만 모 교회 교인은 아니라고 하더라. 그래서 GPS와 카드 내역을 조사해보니 모 교회 교인이었다. 확인해보니 자기가 맞다고 했지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더라. 결국 경찰에 조사를 이관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김상수는 "만나지도 않았던 지인을 만났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지인들 검사시켜보고 싶어서. 검사 후 2주 격리 통보가 나가는 순간 안 만났다고 실토하더라"라고 어이없었던 거짓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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