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예능 '나의 판타집'이 에이핑크 초롱, 보미와 KCM의 새 집 입성을 도왔다.
6일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 첫 회에서는 박미선, 류수영, 건축가 유현준 교수, 장성규가 MC로 등장하고 첫 고객으로 초롱, 보미와 KCM이 출연했다.
먼저 KCM은 "양천구 아파트에서 잠시 어머니 집에 얹혀살고 있고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짓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고 초롱과 보미는 "서울 아파트에서 숙소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MC들은 KCM의 판타집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KCM의 판타집은 낚시와 캠핑이 동시에 가능한 집이었다. KCM은 낚시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낚시는 유일한 쉼표 같은 매력이 있다"라며 "내가 술, 담배를 안 한다. 낚시 취미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KCM의 판타집은 전남 여수에 위치했다. KCM은 영상을 보며 "지금 보는데도 심장이 떨린다. 진짜 예술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롱과 보미의 판타집도 공개됐다. 초롱은 "둘만 숙소에 남게 됐는데 혼자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했고 보미도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서 겁이 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초롱은 "10년 정도 같이 살고 있는데, 내년에 새 집을 구해야 한다. 취향에 맞는 집을 찾고 싶어서 왔다"라고 전했다. 초롱은 큰 집을 원했지만, 보미는 아늑한 집을 원했다.
이후 공개된 이들의 판타집은 초롱이 원하던 모던한 분위기의 집이었다. 이를 본 보미도 "내가 잘 수 있는 다락방이 있다"라며 만족해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