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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집' 이선빈 "배우는 이유없이 불안해"..'친구와 함께 집'[★밤TView]

'판타집' 이선빈 "배우는 이유없이 불안해"..'친구와 함께 집'[★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SBS 예능 '나의 판타집' 방송 화면
/사진= SBS 예능 '나의 판타집' 방송 화면


'나의 판타집'에서 배우 이선빈이 배우라는 직업의 단점을 말하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집'을 자신의 판타집으로 꼽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나의 판타집'에서는 배우 박기웅과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나의 판타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빈은 자신의 '판타집'을 밝혔다. 그는 한참 고민 끝에 "행복하게 쉬고 싶다. 아무 걱정, 고민 없이 행복하게 힐링하고 싶어요. 자연이나 이런 걸 좋아해서 살짝 시크릿 공간을 갖고 싶어요"라며 말했다.


이어 "침실은 참 깨끗하면서 침대에 누웠을 때 진정한 안락이 있고 눈부신 햇살 속에 잠을 깨고 싶어요. 지금은 아파트에 사는데 높은 층이 아니다 보니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어요"라며 자신만의 집을 갖길 원했다.


또한 "제일 중요한 점이 제 친구들이 다 뚜벅이 친구들이거든요. 친구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올 수 있는 곳"이라며 역세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선빈이 "매번 새로운 집에서 살고 싶다"는 말에 선배 배우 류수영은 "배우들은 불안감 때문에 슬럼프가 온다. 이유 없는 불안감. 그래서 친구들이 중요한 것 같다"며 배우로서 이선빈의 생각에 공감했다.


이 말에 MC 장성규는 "무엇보다 층고가 좀 높아야 될 것 같은데, 그래도 190cm 이상 되시는 분들이 친구로 오실 수 있으니까"라며 이선밴의 연인 배우 이광수를 연상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선빈은 "소중한 사람과 같이 살 집을 구하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박미선과 장성규는 "소중한 사람이라면?"이라며 설레발을 치며 "혹시 같이 살 사람이 키가 큰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이는 이선빈의 연인 이광수를 언급한 것으로 이 말에 이 선빈은 "키 큰 사람도 있죠"라며 수줍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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