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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아' '우리 집 밉상'팀 "아들이 유명가수 되는게 소원" [별별TV]

'노래가좋아' '우리 집 밉상'팀 "아들이 유명가수 되는게 소원" [별별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예능 '노래가 좋아'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예능 '노래가 좋아' 방송 화면


'노래가 좋아'에서 '우리 집 밉상'팀이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서 '우리 집 밉상'팀이 나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어머니는 아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며 최근 아들이 변해서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아들인 김진성 씨는 "제가 이래 보여도 잘 나갔었다. 전주에서 꽤 잘 나가는 가수였고 행사도 많이 했다"며 "최고 수입 월 천 5백만 원 이상이었다"라고 밝혔다. 어머니는 "아들이 유명한 가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 뒷바라지를 많이 했는데 이제 30살이 돼서 걱정거리가 됐다. 아들이 유명가수가 되는게 소원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아들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끊겨 힘든 상황을 설명했고 사연을 들은 조향기는 "코로나는 아들 잘못이 아니다. 이제 곧 잘 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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