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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임미숙♥김학래 눈물의 '리마인드 웨딩'→조영남 30년만의 축가[★밤TView]

'1호가' 임미숙♥김학래 눈물의 '리마인드 웨딩'→조영남 30년만의 축가[★밤TView]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이 리마인드 웨딩에 울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학래 부자가 준비한 30주년 리마인드 웨딩에 감동한 임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학래 부자는 과거 '숙래 부부'의 축가를 불렀던 조영남을 찾아갔다. 김학래와 조영남의 인연은 과거 '물랑루즈'라는 식당에서 시작된 것으로, 최양락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거쳐갔던 곳이다. 그곳에서 메인 MC는 김학래였다"라고 인정했다.


동영 씨는 공황장애를 극복 중인 임미숙을 위해 버킷 리스트를 실천 중이었다. 함께 여행 가기, 가족 사진 찍기 등 하나 둘씩 버킷 리스트를 실천중이라는 말에 조영남은 대견한 듯 격려했다. 이에 동영 씨는 조영남에게 축가와 주례 약속을 받는 데에 성공했다.


다음날 리마인드 웨딩 장소인 동영 씨의 유튜브 촬영장에 숙래 부부가 등장했다. 임미숙은 수트 차림의 아들 동영 씨의 모습과 결혼식장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특히 자신을 위해 준비한 웨딩드레스가 벅찬 감동을 안겼다. 김학래는 "아들의 버킷리스트이고,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영 씨의 사회로 리마인드 웨딩이 시작됐다. 임미숙은 봉투를 쓴 조영남의 정체에 "아저씨가 여기 왜 나와"라면서 깜짝 놀라 회포를 풀었다. 조영남은 "솔직히 주례로서 해줄 말은 없고, 대신 그림을 준비했다"며 선물을 전해줬다. 30년 만에 다시 듣는 조영남의 축가가 이어지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최양락은 팽현숙 몰래 자신의 신분증을 챙기고 나갈 채비를 했다. 결혼 이후 팽현숙에게 모든 신분증과 도장을 맡기고 살아왔던 최양락은 "내 경제권은 내가 지켜야 겠다"며 30년 만의 경제적 독립을 선언했다.


팽현숙을 따돌리고 외출에 성공한 최양락은 경제적 독립을 위해 새로 도장을 파 은행으로 향했다. 최양락은 "제 발로 걸어간 건 오늘이 처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최양락은 소액 계좌 한도 30만원에 "그 돈이면 나한테는 소액이 아니다"라고 말해 짠함을 유발했다.


이어 통장과 카드 발급에 성공한 최양락은 자신의 휴대폰에 연결된 은행 문자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최양락은 "드디어 새출발하는 것 같고, 독립한 기분이다"라며 은행에서 나오자마자 기분 좋게 카드 소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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