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들었던 닮은꼴을 밝힌다.
6일 MBN 예능 프로그램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되는 '나 어떡해' 4회에서는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닮은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코미디언 정성호는 홍현희를 향해 "누구 닮았단 소리 들어 본 적 없어요?"라며 도발했다. 홍현희는 "제가 뭘 닮았는데요?"라며 발끈하는 것도 잠시 "시어머니가 복스럽다는 의미로 두꺼비 같다고 말한 적 있다"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제이쓴은 요즘 코미디언 이경애 씨를 닮았다고 한다"며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닮은꼴을 나열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정성호는 "아내에게 마이클 잭슨을 닮았다고 말했다가 혼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애써 태연하게 넘기려던 홍현희는 끝내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느낌 있다. 미안해요"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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