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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박성웅, 뽕6와 누아르 배우로.."'미스터트롯' 찐팬"[★밤TV]

'뽕숭아학당' 박성웅, 뽕6와 누아르 배우로.."'미스터트롯' 찐팬"[★밤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 배우 박성웅이 출연해 연기 지도와 함께 '미스터트롯'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는 박성웅이 뽕6(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황윤성, 영탁, 장민호)의 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뽕숭아학당' 연극영화과 선배로 출연한 박성웅은 "아들이 '미스터트롯' 엄청난 팬이다. 아침부터 새벽 5시까지 8회 재방송을 보더라"고 밝힌 뒤 자신 또한 '미스터트롯' 애청자 임을 밝혔다.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박성웅을 본 뽕 6는 박성웅만의 배우 아우라에 말을 잇지 못했고 이어 "멋있다"를 연발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성웅은 뽕 6에게 액션수업을 전수하며 누아르 배우가 되기 위한 수업을 진행했다.


남자의 부드러운 감성을 노래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뽕 6가 박성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사나이 냄새 물씬 풍기는 노래를 선보였다. 그 결과 박성웅은 임영웅을 1위로 선택했고 임영웅과 신성우의 '서시'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영웅뽕색' 촬영을 위한 배역 정하기 게임에서 김희재와 임영웅이 우승했고 임영웅은 "희재는 장국영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죠. 주인공 할 사람 없으면 제가 할게요"라며 주윤발 역할을 차지했다. 이어 장민호는 적룡, 영탁은 담성, 황윤성과 이찬원은 부하 1, 2를 맡아 전통 누아르 액션 배우로 변신했다.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영웅본색' 연기가 끝난 후 박성웅은 "인생은 영화다. 오늘 이 한 신을 찍기 위해 그 고된 훈련과 여러분들의 노력, 열정과 투혼을 발휘해 주셨는데 우리 인생도 그러지 않나. 아주 재밌게 놀다가 갑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이 자신의 이름이 '영웅'인 이유를 밝혔다. 이날의 주제 '영웅뽕색'을 접한 붐 선생은 임영웅에게 "영웅이란 이름의 사연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아버지께서 영화 '영웅본색'을 좋아하셔서 저에게 영웅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며 자신의 이름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선물한 신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임영웅의 신곡을 만든 설운도는 녹음을 진행하며 "곡이 너한테 딱 맞는다"며 칭찬했고 임영웅은 "팬 여러분께 드리는 곡이라 생각하며 불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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