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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민석vsKCM 떡볶이 투어.."물 대신 떡볶이 국물"[★밤TView]

'미우새' 오민석vsKCM 떡볶이 투어.."물 대신 떡볶이 국물"[★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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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떡볶이 맛집 투어를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추천 떡볶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 오민석, KCM, 트레저 정우가 모여 떡볶이 맛집을 찾아다녔다. 네 사람은 "물 대신 떡볶이 국물을 마신다"며 자신이 '떡볶이 덕후'임을 어필했다. 한편 이상민은 트레저 정우가 2004년생이라는 말에 "내가 결혼할 때"라고 떠올리며 씁쓸해 했다.


이들은 '잡채 떡볶이', '마늘 떡볶이' 등 각자의 떡볶이 맛집을 추천했다. KCM은 떡볶이의 떡 종류에 대해 가게 주인과 전문적 대화를 나누며 '떡매'로 인정받았다. KCM은 맛 표현에 급작스런 로봇 댄스와 함께 "내가 비 춤을 가르쳤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집은 KCM이 추천한 즉석떡볶이 집이었다. 시그니처 메뉴 '짜장 즉석 떡볶이'의 등장에 정우는 "짜장 떡볶이는 처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오민석은 "신당동에서 한 군데 빼고 다 먹어봤다"고 떡볶이에 자부심을 보였다. 이에 KCM은 "그 한군데도 먹어봤다"고 말해 팽팽한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미우새 부위원장' 김준호의 집에는 김종민이 찾아왔다. 집안 곳곳에 전날 혼술의 흔적이 가득했고, 김종민은 "술 냄새가 너무 난다. 이대로 두면 썩는다"고 걱정했다. 알고보니 김준호는 4일 연속 음주를 했고, 해장을 위해 김종민을 초대한 것이었다.


김종민은 "혼자 사는 사람은 고독사가 많다고 하더라"라고 진지하게 김준호를 걱정했다. 이어 숙취에 힘들어하는 김준호에게 '중국식 해소법'이라며 계란 노른자를 건넸고, 이어 세계 각국의 해소법으로 끓인 콜라, 식초 물 등을 만들었다. 실제로 존재하는 방법이었지만 김준호는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김준호는 연예계 대표 주당에 대해 언급하며 '술부심'을 보였다. 김준호는 "안정환, 현주엽과 친구"라고 말하며, 신동엽과 지상렬은 '초인'으로, 현주엽은 '신'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상민과 탁재훈은 싸이의 곡을 받기 위해 간절한 모습으로 어필했다. 곡을 받아내려는 '탁궁' 듀오와 미루려는 싸이의 대립이 그려지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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