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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역대 보스들 한자리에..전현무X김숙 '걸뱅이 분식'[★밤TView]

'당나귀 귀' 역대 보스들 한자리에..전현무X김숙 '걸뱅이 분식'[★밤TView]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당나귀 귀'에 역대 보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역대 보스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00회 특집을 맞아 반가운 얼굴들이 스튜디오에 모였다. 현재 출연중인 보스들을 비롯, 심영순, 이연복, 송훈, 헤이지니 등이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다.


MC 김숙과 전현무는 일일 떡볶이집인 '당나귀 분식'을 기획했다. '걸뱅이 분식'으로 장사 경험이 있는 양치승이 메인 셰프로, 김동은 원장과 함께 했다. 이들은 배우 김영대, 하석진, 라미란 등을 전화로 초대하며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현무와 김숙은 장사 초보답게 허둥지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보스들은 그동안에 당했던 것에 복수하듯 아낌없는 조언 폭격을 터뜨리며 웃음을 안겼다.


'뮤지컬 보스' 김문정은 "지난 방송 이후 '김문정 Song'이 생겼다"며 첫 방송 이후 주위 반응을 소개했다. 이 말에 정성화는 "이상하고 못된 사람"으로 시작하는 노래를 부르며 김문정을 당황시켰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배우 김소현, 손준호, 비투비 창섭이 공연 준비를 위해 모였다. 뮤지컬 베테랑 김소현도 "수천 명의 관객들 앞보다, 김문정 감독 앞에서 노래할때가 더 떨린다"고 김문정의 카리스마를 증언했다.


창섭은 "제대 후의 열정으로 뮤지컬에 도전했지만, 그 무게감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그 뒤로는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김문정은 그동안 자신을 거쳐간 아이돌 출신 뮤지컬배우들을 소개하며, "창섭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창섭의 노래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은 김문정은 '카리스마 레슨'으로 창섭의 발성을 뮤지컬화시키는 데에 성공해 냈다.


한편 김기태 감독과 허선행은 '설날장사 씨름대회' 본선 경기를 치렀다. 허선행은 전날 이만기를 만나 "간절함이 있다"며 멘탈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허선행은 준결승에서 '절친이자 라이벌' 노범수 장사를 상대로 짜릿한 뒤집기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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