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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심수창, 압도적 실패 이력..'프로야구 18연패'→'한 이닝 피홈런 3개'

'집사부' 심수창, 압도적 실패 이력..'프로야구 18연패'→'한 이닝 피홈런 3개'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심수창이 실패 이력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심수창이 실패스타를 찾는 '실패스타K'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창은 오디션 1조로 박성호와 함께 등장했다. 집사부 멤버들은 심수창의 등장에 "확 와닿지는 않는다"고 고개를 갸웃했다. 이에 심수창은 "은퇴를 한게 아니라, 방출된 것이다"라고 담담하게 말을 꺼냈다. 심수창은 "친구들이 조그마한 골뱅이 집에서 은퇴식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심수창의 실패 이력은 화려했다. 심수창의 대표 기록인 '프로야구 18연패'를 비롯해 각종 대기록이 쏟아지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수창은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 이력에 대해 "고교 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스카우트를 받은 적이 있다. 무리하게 폼을 고치다가 미국 진출이 좌절됐다"고 설명했다.


심수창은 이어 "1군에 올라가 한 이닝에 홈런만 3개 맞았다. 그 후로 3군에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혹시 시합인지 모르고 나갔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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