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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심수창→솔비, 남다른 실패오디션 '실패스타K'[★밤TView]

'집사부' 심수창→솔비, 남다른 실패오디션 '실패스타K'[★밤TView]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에서 실패스타를 찾는 오디션이 펼쳐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실패스타'를 찾기 위한 오디션 '실패스타K'가 그려졌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지난 방송 이후 6030건의 실패 사연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실패스티벌'의 인기에 신성록도 "주위 지인들이 실패의 경험을 전하며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더라"라고 페스티벌의 높아진 인기를 설명했다.


오디션 1조로 야구선수 출신 심수창과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했다. 박성호는 "개콘 폐지 이후로 창업 실패는 기본, 공인중개사 시험 탈락 등의 실패를 겪었다"고 말했다. 박성호의 실패 기운에 탁재훈은 "너무 기운이 안좋다"며 박성호를 내보내려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야구복을 착용하고 입장한 심수창은 "은퇴를 한게 아니라 방출된 것이다. 친구들이 조그마한 골뱅이 집에서 은퇴식을 해줬다"고 말을 꺼냈다. 심수창은 '프로야구 18연패',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 '팀원과의 불화' 등 화려한 실패 이력을 소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심수창의 활약에 박성호는 급하게 개인기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조는 이지혜와 솔비였다. 두 사람은 차은우에게 자신의 예전 그룹인 샵과 타이푼을 아는지 물어봤다. 차은우는 "저와 샵이 같다고요? 태풍이요?"라며 두 사람과 교감을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솔비는 화제가 됐던 'RED' 무대에 대해 "당시에는 욕을 먹었지만 파리 미술축제에 초대됐다"고 남다른 실패 경험담을 소개했다.


일반인들의 실패 사연도 소개됐다. 1500번의 연기 오디션 실패를 경험한 '빛블리'님은 "이혼한지 얼마 안된 탁재훈을 본 적 있다. 애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걱정과 위로를 주고받으며 '짠함'을 자아냈다. 솔비는 "자신이 정한 길을 뚜벅뚜벅 걷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그 빛을 만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마지막 3조는 개그맨 이진호와 김용명이었다. 양세형과 함께 SBS 공채 동기인 이들은 실패스타에 걸맞는 실패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양세형은 "김용명이 매주 복권을 산다"며, 깜짝 몰래카메라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실패스티벌'의 참가자 TOP5가 드러났다. 장동민, 지석진, 김민수 등이 초대된 가운데, '실패스타K'에 참여한 솔비, 심수창이 '실패 스타디움'으로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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