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여배우들이 뽑은 최고의 셰프는 누구일까.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정호영과 송훈의 한식 대첩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박술녀 한복 패션쇼에 모델로 섭외된 정호영과 송훈은 먼저 와 있던 정혜선, 박정수, 박준금과 만나 화기애애한 담소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박정수와 박준금이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아니라 정호영의 요리에 표를 줬다는 얘기를 듣고 자존심이 상한 송훈은 즉석에서 정호영에게 대결을 신청했다.
특히 송훈은 4개월 전 여수에서 펼쳐진 정호영과의 첫 대결에서 패배하고 다음 날 실험적인 장어 라면을 선보였다가 그 뒤로 허재가 라면을 끊게 만든 굴욕을 당한 전력이 있는 상황.
송훈은 제철인 미나리를 이용한 '뿔소라비빔면'으로 설욕전에 나섰고, 정호영은 냉장고에 있는 전복을 이용한 영양 만점 '전복솥밥'으로 판정단이 된 여배우들의 취향 저격에 나서 또 한번 치열한 스타 셰프들의 요리 배틀을 기대하게 했다.
더군다나 정혜선, 박정수에 박술녀까지 막내 박준금이 "내가 가장 평범한 것 같아"라고 할 정도로 역대급 포스를 지닌 판정단의 깐깐한 심사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정호영과 송훈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면서 요리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송훈은 박정수를 향해 "이슬 공주"라는 멘트를 날리는 등 요리뿐만 아니라 현란한 말솜씨로 미리 점수를 따려는 꼼수를 펼쳤다가 오히려 다른 판정단으로부터 된서리 역풍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셰프는 어떤 요리로 까다로운 여배우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또 '당나귀 귀'에서만 정호영에게 내리 3연패 당했던 송훈은 이번에야 말로 설욕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2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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