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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음문석의 반전 경력 "영화 시나리오 작가→수준급 무에타이 실력"[★밤TV]

'전참시' 음문석의 반전 경력 "영화 시나리오 작가→수준급 무에타이 실력"[★밤TV]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음문석의 반전 경력이 드러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음문석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음문석은 머리를 짧게 자른 스타일을 공개했다. 음문석은 "영화에서 대위 역할이라 머리카락을 잘랐다. 가발써야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음문석은 고향이 충남 온양이라며, 동향 출신의 이영자와 사투리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음문석의 매니저는 "스케줄이 없을 때에도 매사에 열정적이다. 보면서도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다"고 제보했다. 음문석은 운동 후에 먹는 음식도 '엄마표 김치 3종'으로 곁들인 비빔밥을 즐겼다. 한편 매니저는 "어머니는 '늦사랑'으로 활동했던 트로트 가수 이정애다. 덕분에 트로트를 좋아하고, 많이 듣는다"며 특별한 가족관계를 공개했다.


음문석은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만들고 있었다. 음문석의 시나리오 작업은 이날이 처음이 아니라고. 음문석은 2017년 개봉 영화 '미행'의 감독을 맡아 '칸 영화제'에 초청됐던 일을 밝혔다. 음문석은 "비경쟁 부문이라 사비를 들여 갔다. 현장에서 봉준호 감독 작품인 '옥자'도 볼 수 있었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음문석과 매니저는 사전 촬영을 위해 건물 옥상으로 향했다. 음문석은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대로 나오게 하려고, 항상 미리 영상으로 찍어본다"고 전했다. 음문석은 상대역으로 도와주는 매니저에 대해 "소심한 성격을 고쳐주려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해병대에서 낙하산 공수부대 출신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음문석은 혼잣말하는 버릇이 있다고 말했다. 그 주문은 '내가 어떻게 서울 올라왔는데'였다. 음문석은 "충남 온양에서 혼자 올라왔다. 작은 프로젝트라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이 주문을 한 뒤 가위바위보에서 양세형, 이홍기, 홍현희를 차례로 이기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음문석은 무에타이 체육관으로 향했다. 가수 SIC 활동 때부터 오랜 인연이 있던 관장님이 맞이했다. 음문석은 승단 심사용 배트를 보고 "예전에 4개씩 깼던 거 기억하시냐"고 반가워했다. 실제로 배트 2개 격파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관장님은 SIC 때를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이어 "왜 식이만 안될까 생각했다.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음문석을 격려했다.


한편 음문석은 영화 '파이프라인'의 배우 서인국, 이수혁, 배다빈이 함께 캠핑장에 모였다. 이는 음문석의 개인 유튜브 촬영 현장으로, 세 배우들은 난해한 디렉팅에도 다 응해주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음문석은 화려한 라인업에도 '비석치기' 등으로 콘텐츠를 때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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