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가인과 김세정, 돈스파이크, 크리에이터 밥굽남이 '보는날이 장날-랜선장터' 정규시즌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25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보는날이 장날-랜선장터'(이하 '랜선장터') 측은 "송가인, 김세정, 돈스파이크, 크리에이터 밥굽남이 첫 게스트로 출연해 MC 안정환, 홍현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바 있다. 코로나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가를 돕기 위해 힘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는 6월 16일 정규시즌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하게 됐다.
'랜선장터'에서 '트로트 퀸' 송가인과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 잘하는 김세정은 MC 홍현희와 함께 전남 강진의 묵은지 완판을 위해 힘쓴다. 세 사람 특유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와 기분 좋은 미소는 지역 주민까지 홀릴 예정이다. 특히 핫핑크색 의상까지 맞춰 입은 세 사람은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다고.
이에 맞서는 돈스파이크와 밥굽남은 MC 안정환과 팀을 이뤄 경북 영천의 한우를 소개한다. '고기 전문가', '미트테이너'라고 불리는 돈스파이크와 '육식수행'으로 큰 인기를 끈 밥굽남은 다양한 한우 요리를 제시하며 라이브 커머스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시작하는 '랜선장터' 시즌1은 두 지역 간 자존심을 건 대표 특산물 판매 대결로 진행, 농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다 함께 지켜보며 각 팀의 승패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까지 선사한다.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떠오른 라이브 커머스와 농촌의 색다른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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