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남이 아내이자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를 응원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에서는 이상화의 피겨 스케이팅 대회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드디어 내일이 공연이다. 그런데 난 내일 못 간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상화는 "맞다. 원래 스케줄이 잡혀있으니까"라며 "예민한 게 아니라 손끝을 살려야 한다. 그래서 너무 어지럽다"라고 불안한 감정을 표했다.
강남은 "(피겨는) 너무 예민해서 그만했으면 좋겠다. 예민하다. 상관없고 예민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두달간 연습하다가 내일이 공연이다. 한숨도 못 잤을 것 같다"라니까 이상화는 "이날은 잘 잤다"라며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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