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2' 윤아, 떡국→흑돼지·벚굴 까지…먹방 요정 등극[★밤TV]

소녀시대 윤아가 '바퀴 달린 집2'에서 떡국 요리부터 흑돼지, 벚굴 먹방까지 '음식 요정'으로 떠올랐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게스트 김병철, 윤아가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과 함께 캠핑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윤아는 잠에서 깨 식구들과 대화하다 떡국을 끓이겠다고 나섰다. 윤아는 레시피도 보지 않고 들기름에 고기를 볶으며 요리 고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지단까지 부쳤고, 임시완은 그런 윤아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윤아는 이후 각종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군침돌게했다. 성동일과 김병철은 화개장터에서 제천 간식을 사왔다. 성동일이 수박 맛이 난다는 은어 튀김, 수수부꾸미, 쑥떡 등을 꺼내자 윤아의 시선은 간식에 향했다. 윤아는 이후 자리에 앉아 간식들을 맛봤다.

윤아의 먹방은 저녁 시간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지리산 대통 흑돼지를 준비했다. 성동일은 완성된 지리산 대통 흑돼지를 꺼냈고, 윤아에게 첫 시식을 제안했다. 윤아는 흑돼지를 먹은 후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감탄했다. 윤아는 삼키기도 전 맛을 표현하려 우물우물댔고, 귀여운 윤아의 모습에 성동일은 웃음을 터트렸다.

윤아는 끓고 있는 제첩국 냄새를 맡으며 "바다향"이라고 했다. 성동일이 "이건 민물에서 나는 거다"고 하자 윤아는 "민물향"이라고 바로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윤아는 지리산 대통 흑돼지, 제첩국, 벚굴까지 차려진 호화로운 저녁 밥상을 즐겼다. 윤아는 입안 가득 음식을 넣고 저녁을 음미했다. 윤아는 리코타치즈곶감말이, 수정과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까지 모두 먹은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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