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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2' 여진구, 만능 막내 귀환..요리→집안일 척척[★밤TV]

'바퀴달린집2' 여진구, 만능 막내 귀환..요리→집안일 척척[★밤TV]

발행 :

여도경 기자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여진구가 '바퀴 달린 집2'에서 만능 막내로의 역할을 다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는 '바퀴달린집1'에서 막내로 활약했던 여진구의 컴백기가 담겼다.


이날 여진구는 식구들(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을 보자마자 몸을 숨기며 장난쳤다. 성동일은 "드디어 집 나갔던 진구가 오는구나. 집 나가서 잘됐으면 빨리 빨리 들어 와야지"라고 반가운 마음에 농담을 건넸다. 김희원 역시 "진구가 집 나가더니 더 건강해졌다"며 여진구를 반겼다.


여진구는 달라진 캠핑카를 보며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좋다"며 "집이 너무 좋아졌다. 적응기가 필요하겠더라"라고 했다.


캠핑 장소로 여행하던 중 성동일이 여진구에게 "가족으로 여행하고 싶냐, 손님으로 하고 싶냐"라고 묻자 여진구는 "해 질 때까지만 손님으로 하겠다"는 예상치 못한 말을 했다. 그러나 곧 "가족으로 대해달라"라며 "생각해봤다. '너는 가만히 있어. 손님은 일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는 걸 생각해봤는데 (어색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바퀴 달린 집'을 찾은 여진구였지만 여진구는 매번 같이 여행했던 것처럼 빠르게 적응했다. 여진구는 캠핑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캠핑카를 돌아보며 조미료 위치 등을 익혔다.


여진구는 점심으로 떡볶이를 만들겠다는 김희원을 위해 나서기도 했다. 김희원은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보고 왔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지만 캠핑 장소에서 인터넷이 잘 터지지 않았다. 여진구는 김희원을 위해 떡볶이 레시피를 알려줬다. 적응할 필요도 없이 요리부터 나선 만능 막내 여진구였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여진구의 요리 활약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정점을 찍었다. 성동일이 해물 짬뽕을 찾자 여진구는 요리에 나섰다. 여진구는 임시완 보조로 해물 짬뽕을 만들었다. 여진구는 직접 중화웍까지 이용해가며 해물 짬뽕을 만들었고, 김희원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나는 짬뽕을 잘 안 먹는데 맛있다"며 감탄했다.


여진구는 타프 설치할 때도 만능 막내 포스를 뽐냈다. 김희원은 여진구와 함께 타프를 걸었다. 그러던 중 타프 천막 길이가 맞지 않아 두 사람은 난관을 겪었고, 여진구는 김희원에게 "타프를 그쪽으로 당겨라"라고 했다. 갸우뚱하던 김희원은 타프를 자기 쪽으로 당겨 걸었고, 타프 설치는 그렇게 마무리됐다.


성동일은 여진구를 보며 "다른 게스트들이랑 (여진구는) 다르지 않냐. 이번 여행은 느낌이 다르다. 편하다. 좋다"며 심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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