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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새가수' 한영애·최백호·송창식도 감탄시킨 보컬 열전 [★밤TView]

첫방 '새가수' 한영애·최백호·송창식도 감탄시킨 보컬 열전 [★밤TView]

발행 :

이덕행 기자
사진

'새가수'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는 본선 진출자 44팀의 1라운드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심사위원으로 배철수, 정재형, 강승윤, 김현철, 거미,솔라, 이승철이 등장했다. 배철수는 "나도 오디션 출신이다. 대학가요제도 일종의 오디션 아닌가"라며 "여기에서 오디션 출신은 나랑 승윤이 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라운드는 '레전드에게 추천서를 받아라'를 미션으로 44팀의 참가자가 13개 조로 나뉘어 레전드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그중 레전드에게 추천서 사인을 받은 참가자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유다은, 박산희, 임도환, 윤태경으로 구성된 첫 번째 조는 가수 한영애의 평가를 받았다. 임도환은 이광조의 '세월 가면', 윤태경은 이승철의 '마지막 나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영애는 각각 "목소리에 취했다" "할 말이 없다"며 추천서에 사인을 남겼다.


박서린, 오현우, 구창모로 이뤄진 두 번째 조는 가수 최백호의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오현우와 박서린은 각각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와 '뛰어'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원곡자 최백호 역시 "목소리가 매력있다" "앞날이 기대된다"며 두 사람을 합격시켰다.


세 번째 조는 가수 송창식이 평가했다. 이나영, 정인지, 박다은으로 구성된 세 번째조는 전원 합격했다. 송창식은 "한국말은 한국말 자체가 가진 음악성이 있다.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 한도에서 연습하는 게 도움이 될거다"며 세 사람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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