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윤계상 결혼에 "웰컴 투 유부월드..둘 남았다" [스타IN★]

그룹 god의 김태우가 같은 그룹 멤버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태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축하해 형. 웰컴 투 유부월드. 행복하고 예쁜 가족 만들자. 이제 두명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god 다섯 멤버들(김태우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윤계상은 이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5살 연하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을 계획이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며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태우는 2011년, 박준형은 2015년 결혼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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