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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최병철, 김준호X오상욱에 '라면 심부름'→양치승X솔라, 완벽 복근 공개[★밤TView]

'당나귀 귀' 최병철, 김준호X오상욱에 '라면 심부름'→양치승X솔라, 완벽 복근 공개[★밤TView]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당나귀 귀'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올림픽 토크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최병철이 후배 선수들의 대기실에 찾아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출연했다. 이들은 촬영을 기다리던 중 대기실에서 선배 최병철을 만났다. 최병철이 등장하자 활발했던 분위기가 굳어졌고, 막내 선수들은 라면 심부름을 하러 떠났다.


대기실에 남아있던 최병철과 김정환, 구본길은 올림픽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특히 김정환은 "2012년 런던 때는 도전자 입장이었다면, 지금은 높아진 기대만큼 부담감도 커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후배들이 라면을 사오자 선배 선수들은 '라떼 토크'를 시작했다. '즉석밥이 없어서 밥솥을 들고 다녔다', '산을 넘어 체육관에 다녔다'는 등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 영상을 보던 허재는 "저 정도 나이차가 나면 원래 저 방을 안 들어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엽TV' 멤버들은 수상레저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정호영 셰프를 중심으로 현주엽과 허재, 한기범이 상주 먹거리를 활용해 파트를 분담했다. 네 사람의 먹방에 김숙은 "요리하는 모습이 수용소 같다"고 했고, 전현무는 "막 탈옥하고 민가에 들어온 탈옥수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한편 단독 MC를 맡은 허재를 위해 현주엽은 보조 MC를 구하는 면접을 하기로 했다. 현주엽은 자신의 지인을 섭외해 보조 MC 오디션을 보기로 했다. 정호영 셰프에 이어, 송훈, 유튜버 헤이지니와 수빙수가 차례로 등장했다.


헤이지니는 자신의 오프닝 인사방식을 허재에게 전수했다. 이어 수빙수가 시범을 보였고, 허재는 "이주일 아저씨 같다"며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줬다. 수빙수는 직접 준비한 농어 해체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치승 관장과 솔라의 남성잡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3개월 동안 만들어낸 몸매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솔라는 11자 복근을 넘어 가로줄이 선명한 왕(王)자 복근을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MC 김숙과 전현무는 "그동안 우리가 너무 무시했네"라고 놀랐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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