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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박애리X혜자, 여주 고구마 판매 승"어머니 덕분"[★밤TView]

'랜선장터' 박애리X혜자, 여주 고구마 판매 승"어머니 덕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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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

'랜선 장터'에서 박애리와 장윤정, 정주리가 홍보한 여주 꿀고구마 판매량이 포천 열무 판매량을 앞서며 승리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 장터'에서는 여주 꿀고구마와 포천 열무는 홍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애리는 장윤정, 정주리에게 여주 꿀고구마로 요리를 전수할 장인으로 박애리의 시어머니인 혜자를 소개했다.


혜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처럼 박애리에게 며느리 대신 "박애리"라고 불렀고 이를 두고 "이게 애정 표현이다. 귀한 집 딸한테 애리야, 애리야 하는 것도 좀 아닌 것 아니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집에서 자주 먹는 고구마 생채 무침과 고구마 묵을 준비했다"고 했고 장윤정과 정주리는 "고구마로 묵을?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후 혜자는 자신의 수제자로 정주리를 꼽았다. 모두가 당황해하는 가운데 혜자는 "아까 요리 하실 때 요리학원 다니겠다는 등 관심을 보였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사진= 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랜선장터' 방송 화면

반면 홍현희와 개그맨 허경환, 셰프 정호영이 판매한 포천 열무는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33개 판매량을 기록해 웃기면서 아픈 상황이 벌어졌다.


홍현희는 "이게 다 허경환 씨 기운이다"라며 허경환을 탓했고 정호영 또한 "나 이 시간에 33개는 처음이야"라며 황당해했다. 심지어 정호영 셰프는 눈물을 보이며 "이렇게 좋은 열무를 못 파니까"라며 감정에 호소하기도 했다.


결국 이번 주 우승은 여주 꿀고구마 팀이 차지했다. 총 판매량은 여주 꿀 고구마 125개, 포천 열무 75개였다.


장윤정은 "여주 고구마가 승리해서 여주 고구마를 받았습니다"라고 자랑했고 박애리 또한 상품으로 받은 여주 고구마를 시어머니 혜자에게 선물하며 "고구마가 이겼대요. 고구마가 더 많이 팔렸대요. 여러분도 여주 고구마 많이 사랑해주시고요"라고 당부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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