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MC: 이지애)'에서는 일흔셋의 나이에 신인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배우 임혁이 출연한다.
25일 방송 예정인 오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새 인생을 살게 된 명품 배우 임혁을 만난다.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80여 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46년간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 임혁. 특히 그는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임경업 장군 귀신과 동자 귀신에 빙의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원더풀 마이 라이프' 32회에서 임혁은 2020년, 일흔둘의 나이에 늦깎이 신인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사연과 함께 새로운 꿈에 대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무대에 직접 서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노래 영상 업로드로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고.
이날 MC 이지애는 임혁의 제안에 노래 '깡통'을 부르며 완벽한 박자감으로 임혁의 극찬을 받았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늘 방송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역할로 잘 알려진 배우 조상구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 배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일흔셋에 오랜 꿈을 실현 중인 신인 가수 임혁의 감동 스토리는 25일 오후 8시 30분 오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에서 방송된다.
오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는 화려한 1막을 뒤로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생 2막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휴먼 다큐테인먼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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