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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음문석, 내 골프 스승..소녀시대 수영 소개로 만나" [세리머니 클럽]

이성경 "음문석, 내 골프 스승..소녀시대 수영 소개로 만나" [세리머니 클럽]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배우 이성경이 절친 배우 음문석과 '세리머니 클럽'을 다시 방문한다.


8일 JTBC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박세리 회장의 1호 애제자에 등극한 이성경과 이성경의 절친이자 숨은 골프 실력자 음문석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세리머니 클럽' 촬영에서 클럽 회원들은 두 사람의 친분에 궁금증을 표했다. 이성경은 "(음)문석이 나의 찐 골프 메이트이자 골프 선생님이다"며 둘을 연결해준 사람이 소녀시대 수영이었다고 밝혔다. 음문석은 이성경의 첫인상에 대해 '천사'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음문석이 등장하자 "'열혈사제'를 보고 문석의 팬이 됐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극 중 음문석의 동작을 재연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신입 회원 음문석은 '골프 라베가 73타'라는 소개와 함께 박세리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무명 시절 '헝그리 골퍼'로 등극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음문석은 "스크린 골프장 알바로 골프를 시작했고 골프장이 망하면서 받은 골프채가 아직도 있다"며 처음 골프를 시작했던 계기를 전했다. 이어 중고 채 싸게 사는 비결, 귀동냥 골프 레슨, 골프 공 마련 요령, 저렴하게 골프장 가는 법 등 경험을 통해 알게 된 '헝그리 골퍼를 위한 꿀팁'을 대거 전수했다.


경제적 부담을 덜며 골프를 칠 수 있는 음문석만의 짠내 나는 실속 팁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박세리는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음문석의 내공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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