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MC는 전현무가 2018년부터 진행을 맡아 8년 연속으로 돈독한 인연을 이어갔으며 여기에 장도연이 합류, 2020년에 이어 2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날 대상 후보로는 전현무 기안84 장도연 유재석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고 대상의 영예는 '놀면 뭐하니?' 유재석에게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소감에서 "확률 49%라고 말씀드렸는데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부모님 장인장모님, 나경은에게도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제작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 주우재에게도 고맙다. 아쉽게 하차한 미주와 진주 그리고 이이경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수많은 스태프가 한주한주 방송을 위해 고생한다. '놀면 뭐하니?'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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