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기획PD 재재가 뉴미니어프로그램 작품상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MBC에서는 방송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제48회 힌국 방송대상 시상식'을 중계했다.
이날 SBS 웹예능 '문명특급'은 뉴미디어프로그램 작품상 부문을 수상했다.
재재는 "작년 초에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라고 필리핀에 갔다가 무관의 설움을 얻은 적이 있었다. 인정해주고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컴눈명'(컴백하면 눈 감아줄 명곡)은 사실 땅 파먹듯이, 맨땅의 헤딩으로 했던 기획이었다. 열과 성을 다해서 임해준 제작진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부장가요'라고 했던 감독님들 감사하다. 친딸같았는지 안타까워하더라.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이 자리에 꼭 오고 싶다. 올해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문명특급' 파이팅!"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 방송대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3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MBC를 통해 중계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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