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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미주, 솔로 욕심 드러낸 즉석 오디션..'스트리트 노비 파이터'[★밤TView]

'놀면뭐하니' 미주, 솔로 욕심 드러낸 즉석 오디션..'스트리트 노비 파이터'[★밤TView]

발행 :

이종환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놀면 뭐하니?'에서 미주가 솔로 무대를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해 '유대감댁 노비 대잔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신봉선과 미주는 각각 노비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댄스 실력을 겨루는 '스트리트 노비 파이터'가 열렸고, 유재석은 '유다니엘'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승전은 미주와 신봉선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파격적인 댄스 배틀로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됐다.


또 유재석은 "미주가 솔로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즉석 오디션을 제안했고, 이에 응한 미주는 선미의 곡 '가시나'로 단독 무대를 펼쳤다. 유재석은 미주의 무대에 "희극인으로서 활동을 열심히 하고, 팬덤이 형성되면 그때 솔로를 해도 좋겠다"며 조언을 했다.


조선시대 상황극에 맞게 멤버들은 한자로 점수를 발표했다. 하하는 "9가 작대기가 아홉 개인거야? 아는 게 6까지라 미안하다"라며 미주에게 6점을 줘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행된 방석뺏기 대결에서는 정준하와 나머지 멤버들의 1대4 대결이 성사됐다. 정준하는 대결 중 옷이 찢어질 정도로 승부욕을 내비쳤지만 신봉선에게 턱을 맞고 패배하고 말았다. 정준하가 삐진 기색을 보이자 다같이 정준하의 곡인 '아새우' 댄스를 함께 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한편 모교 장학금 기부를 건 '제1회 장학 퀴즈'에서는 역대급 오답 행진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진행된 사자성어 퀴즈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미주는 '안하운서', ', '약육강육' 등으로 부족한 상식을 드러내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전화연결로 멤버들과 만났다.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에서 BTS의 곡 제목이자 폭탄을 영어로 묻는 질문에 홍진경은 '밤밤밤'이라는 오답을 투척했다. 홍진경은 "나에게 공부란 짐승에서 사람으로 되어가는 과정이다"라며 공부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최종 결과로는 하하가 160만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에 정준하는 "퀴즈에서 하하가 우승하면 자존심이 상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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