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방송을 앞둔 '슈퍼밴드2' 출연자들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가 오는 4일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결선 1차전 방송 당시 트위터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슈퍼밴드' 키워드가 랭크됐다. 쁀만 아니라 최종 6팀 중 무려 4팀의 결선 1차전 음원이 발매 이후(9월 28일 오후 기준)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최신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팬덤의 열기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특히 CNEMA(시네마; 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는 밴드명을 공식화하기 전부터 '임기옹변'이라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다. 앞서 '슈퍼밴드2' 첫 방송 전후로 멤버 개개인의 팬카페가 잇따라 개설됐고, 팀 결성 이후 시네마는 더욱 막강해진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결선 1차전에서 선보인 자작곡 'Run'이 발매 직후 벅스 최신 차트 82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멤버들의 개인 SNS에는 여성 팬들과 1020세대로부터 음원 스트리밍 인증, 팬아트 선물, 진심 어린 응원이 담긴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찐' 형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의 관계성도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화제성에 힘입어 '슈퍼밴드2' 출연자들을 향한 대기업 광고 모델 섭외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최근 김예지, 발로, 변정호, 쵸프라까야 등은 한 통신사 광고에, 김진산은 보험사 광고에 출연해 인기를 입증했다. 이 밖에도 '슈퍼밴드2' 출연자들을 향한 대기업 광고 모델 섭외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밴드2'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4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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