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머니 클럽'에서 배우 이민정이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9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 - 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핑계 머신' 조현재와 '오머치토커' 오윤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리머니 클럽'에 찾아 온 오윤아는 신입 회원으로 절친이자 골프 메이트인 이민정을 추천했다.
오윤아는 "이민정이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으나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민정의 친오빠가 프로 골퍼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윤아는 즉석에서 이민정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전화기 너머 이민정은 오빠를 언급하며 박세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놀라운 퍼팅으로 회장 박세리를 웃음 짓게 했던 오윤아는 계속해서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특히 110m 거리에서 단숨에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4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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