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남다른 규모의 '어나더 레벨' 라이프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 19회에서는 두 번의 암 투병을 이겨낸 이수영 회장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텃밭 가꾸기' 취미를 공개한다.
이수영 회장이 구매한 밭은 자그마치 약 6300평. 흔히 알고 있는 소소한 텃밭이 아닌 압도적인 규모라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한 이수영 회장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통시장을 방문, 한우와 각종 야채, 과일 등 뭐든지 통째로 다 사버리는 '큰 손'의 면모를 보였다. '회장님 쇼핑 클래스'로 싹쓸이 질주를 이어가 상인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이하정과 홍현희, 박슬기는 이수영 회장과 만나 6300평 '텃밭 가꾸기'에 돌입했다. 네 사람이 수다꽃을 피우던 중, 이수영 회장은 통장 잔고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잔고는 마이너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마이너스 통장 한도가 5억"이라고 덧붙이며 또 한 번 남다른 클래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매 출연마다 화끈한 행보를 선보였던 이수영 회장이 또 한 번의 놀라운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수영 회장과 이하정, 홍현희, 박슬기가 함께한 유쾌한 농촌라이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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