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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청소용품에 2억 투자..더러우면 썸녀도 손절"[돌싱포맨][★밤TView]

'청소광' 브라이언 "청소용품에 2억 투자..더러우면 썸녀도 손절"[돌싱포맨][★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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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가수 브라이언이 청소용품에 2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이상민은 '청소광' 브라이언에게 "청소뿐 아니라 썸 탈 때도 손절을 한다고 한다"며 손절 리스트를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찌개 먹고 있을 때 쪽쪽 빤 수저를 담글 때, 떨어진 음식을 3초 안에 주워 먹으면서 괜찮다고 할 때, 썸녀가 맨발로 우리집에 돌아다닐 때' 등을 리스트로 꼽아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멤버들은 "이 성격이라 10년 째 못 사귀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키스한 지도 오래됐다. 하고 싶을 때도 있다. 영화에서 키스신 나올 때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에 멤버들은 "영화처럼 맥주 한잔하다가 열정적으로 키스하게 됐을 때 맥주가 떨어지면 치우고 진행하느냐", "맥주가 아니라 된장찌개를 엎으면 어떻게 하느냐" 등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적당히 하라. 우리집에 청국장 못 들어온다"라고 불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청소용품에 쓴 비용만 1억원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게 2023년도까지 쓴 거고 지금은 2억 정도 된다"라고 정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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