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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갈라쇼' 모니카→아이키, 광고·명품백·차 '수익 스웩'[★밤TV]

'스우파 갈라쇼' 모니카→아이키, 광고·명품백·차 '수익 스웩'[★밤TV]

발행 :

여도경 기자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방송화면 캡처

댄서 모니카, 아이키,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에서 광고 수익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에 리더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웨이비 노제는 "광고로 좀 벌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왜 맛있는 거 안 사주냐?"라는 질문에 노제는 "맛있는 거 사달라면 다 사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에 댄서들에게 광고 수익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고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댄서들한테 명품백 하나씩 돌리고 싶다"고 자랑했다. 댄서들이 진심으로 환호하자 모니카는 당황하며 "노제가 나보다 많이 벌어서 노제가 가방 돌리고 나는 작은 키링"이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훅 아이키는 "남편 차를 바꿔줬다"고 덧붙였다.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방송화면 캡처

프라우드먼 함지는 모니카가 스승의 날을 챙기지 말라고 해놓고 제자들이 진짜 안 챙기니 울었다고 폭로했다. 모니카는 "애들이 중간이 없다. 챙기지 말라고 해도 문자 같은 거는 보낼 줄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훅 오드는 "훅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준이 예쁘면 안 되고 마르면 안 된다고 하던데 훅 애들 기분이 어떨 거 같냐"라고 서운함을 말했다. 아이키는 당황하며 "그 말 많이 하고 다녔다. 미안하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한 후 "전형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하고 싶은 멤버로 코카N버터 가가와 라치카 가비를 꼽은 후 "(장도연은) 안 된다. 훅 평균 키가 있다(너무 차이 난다)"고 덧붙였다.


리더 청문회에 폭로만 이어지지 않았다. 홀리뱅 벨은 홀리뱅 허니제이에게 "내가 너한테 가장 할 말이 많을 거야. 나 다쳤을 때"라고 하다 울먹거렸다. 벨은 "내가 부상 때문에 못 나올 때 쉬라고 했잖아. 내가 무대에 못 올라가서 투정부리니까 백스테이지에서 멤버들한테 '우리 가은이 때문이라도 더 열심히 하자'라고 했잖아. 정말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베스트커플 선정이 있었다. 와이지엑스 지효-웨이비 노제, 아이키-리헤이, 아이키-가비, 아이키-노제가 후보에 올랐다.


아이키는 후보 발표 후 "리헤이 수업을 들은 적있다"며 "아이 낳고 활동하기 전에 리헤이 수업을 들으러 갔다. 수업 끝나고 혹시 왁킹도 하냐고 묻는 거다. 내가 왁킹을 못해서 못한다고 했는데 리헤이가 나를 유심히 봤다"고 말했다. 이어 "합격했으면 코카엔버터 멤버 됐을 수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베스트 커플은 아이키-리헤이 커플이었고, 두 사람은 커플 목도리와 함께 한우 47kg를 받았다. 아이키는 상품 수령 후 리헤이 목에 목도리를 박력 있게 감아주며 또 한 번 베스트 커플임을 증명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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