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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수업', 전 야구선수 박찬호→메이저리거 최지만 출연

'미래수업', 전 야구선수 박찬호→메이저리거 최지만 출연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미래수업'에서 스포츠의 의미와 가능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23일 방송되는 tvN 인사이트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 새로운 시즌에서는 'Rising Again : 회복과 연대'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가운데, 스포츠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인류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화상으로 연결된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이자 베이징 올림픽 조정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우리의 삶 속 스포츠의 힘에 관해 화두를 던진다. 다음으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대한민국 야구의 역사를 새로 쓴 박찬호 전 야구선수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강연을 이끈다.


박찬호는 메인 프레젠터를 맡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최지만, UFC 선수 정찬성, 야구선수 김라경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최지만,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에 도전한 정찬성, 최연소 여자 야구 국가대표인 김라경은 한계를 뛰어넘는 스포츠의 저력을 전하며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반신이 없는 레슬링 선수 자이언 클라크, 태권도 교육을 하며 여성의 인권 신장에 기여하고 있는 짐바브웨 태권 소녀 나치라이셰 마리차, 전 권투 영웅이자 현 필리핀 상원인 매니 파퀴아오도 화상으로 만나본다. 이들은 모두에게 평등한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MC 안현모와 태권도 선수 출신인 트로트 가수 나태주, 모델 이현이, 개그우먼 김지민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질문을 이어가며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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