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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겨울아이, 新가왕 등극..곰발바닥='보코' 우승자 이예준[★밤TView]

'복면가왕' 겨울아이, 新가왕 등극..곰발바닥='보코' 우승자 이예준[★밤TView]

발행 :

안윤지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의 가왕 자리가 교체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67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곰발바닥은 세븐틴의 'Left and right'을 열창했다. 그는 빠른 템포에도 흔들리지 않은 음정을 자랑하며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MC 김성주는 "신효범이 판정단으로 올 때 가왕이 바꾸더라란 얘기가 있다. 변화의 기운이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신효범은 "가왕의 스타일이 내 스타일이다. 판정을 기울기가 쉽지 않았다. 겨울아기가 너무 잘했다. '오 이번에 바뀌지 않을까' 했는데 곰발바닥님이 방어를 잘했다. 이미 가왕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윤상은 "정서적인 면이 컸다. 겨울아이의 '너에게로 또 다시'의 여운이 남았다"라고 평했다.


167대 가왕은 4연승 가왕 곰발바닥을 누르고 겨울아이가 차지했다. 그는 "내가 이길줄 몰랐다. 감사하다"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4연승을 했던 곰발바닥은 엠넷 음악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이었다. 이예준은 "한편으론 가왕 자리를 유지하고 싶지만 선배님들에게 눈 보고 인사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힘들었다"라며 "뭔가 김구라 선배님께서 표를 주는 분이 많이 떨어지더라. 근데 내가 오늘 받았다. 되게 냉철하게 지적해주니까 표를 받고 싶으면서도 안받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신선한 무대에 대해 "발라드곡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팬들의 요청 곡으로 했었다. 리듬있거나 빠른 곡을 택했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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