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박정아, 양은지와 무대 후 붉어진 눈시울…홍진경 "연말 시상식 같아"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정아가 "팀이 주는 시너지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제이블랙&마리 팀의 박정아, 양은지의 메인 댄서 선발 미션이 이루어졌다.

박정아와 양은지는 카리스마와 여유를 뽐내며 퍼포먼스를 마쳤다.

배윤정은 "정아 씨와 비교해서 은지 씨가 힘이 달리니까 많이 느려"라며 "체력이 좀 보안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호평했다.

홍진경은 "몇 위할 거 같냐"라고 물었고, 박정아는 곧바로 "주시는 대로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정아는 "팀이 주는 시너지가 진짜 있는 거 같다"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박정아는 "이렇게 누군가 옆에서 같이 웃으면서 춤을 출 수 있다는 게 너무 힘이 됐다. 오늘 이 무대 너무 감사하다. 멋진 안무 알려주신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홍진경이 "분위기만 봐서는 연말 시상식 같지 않아요?"라고 하자, 별은 "저희 정말 주책바가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정아 양은지는 42점으로 3위 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