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아이돌' 선예의 다리 혈관이 터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선예와 별이 메인 댄서 선발 미션을 위해 대기실에서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별이 선예에게 "다리는 좀 어때"라고 물었고, 선예는 "안 괜찮아. 민폐, 어떡 할 거야"라고 대답했다.
별은 "혈관이 터진 거지? 다리 혈관"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3일 전 별과 선예가 연습실에서 안무연습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창 다리 찢는 안무를 연습하는 중에 선예는 다리를 움켜쥐고 고통을 호소했다. 급히 파스를 뿌렸지만 다리에는 곧바로 멍이 들기 시작했다.
이후 선예는 인터뷰를 통해 "다행히 햄스트링이 아예 찢어진 건 아니어서 모세혈관으로 끝난 거라 다행이었는데 지금은 쉬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별은 "얼마나 마음이 불편할까요 지금"이라며 걱정했다. 선예는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리허설에서도 선예는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연 중간 중간에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비쳐졌다. 선예는 "살살 한다고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를 본 홍진경은 "너무 무리하지 말았으면 좋겠어"라며 걱정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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