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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혜은이 하고 싶은 거 다 해..'카레이싱' 도전[★밤TV]

'같이삽시다', 혜은이 하고 싶은 거 다 해..'카레이싱' 도전[★밤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혜은이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카레이싱에 도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혜은이와 김청이 카레이싱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이날 혜은이와 김청은 카레이싱 의상을 착용하고 카레이싱 출격을 준비했다. 평소 운전이 취미라던 혜은이는 "달리고 싶은데 이유가 있나. 우리가 오늘 저걸 한다니까"라며 폼을 한껏 잡았지만 김청은 "우리 소방서에서 일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레이킹 선생님은 혜은이와 김청이 이론과 연습 주행 끝에 취득한 서킷 전용 면호증을 건네며 "(혜은이) 선생님이 올해 들어 최고령자 서킷 면허 취득자세요"라고 말해 자매들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혜은이와 김청은 서킷 대결을 펼쳤다. 처음에는 80km로 달리던 두 사람은 점점 속도를 높여 최대 100km까지 달리며 스릴을 즐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원숙과 김영란은 "왜 이렇게 기어 가나"라고 놀리기도 했다. 결국, 김청이 간발의 차이로 우승했다.


혜은이와 김청의 레이스를 보며 "기어가네 기어가"라고 타박하던 박원숙과 김영란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스피드를 즐기는 서킷 택시를 체험했다.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겁이 많은 박원숙은 큰 결심을 하고 차에 탑승했지만 속도가 높아지자마자 "안 할래"라고 외치며 힘들어했고, 김영란은 속도가 빨라지자 "이제 그만 하자"라며 전문 드라이버에게 "욕구 불만했나. 왜 이렇게 빨리 가나"라며 타박하며 점점 다크서클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다리까지 풀린 김영란은 "혜은이 언니와 청이가 운전할 때 좀 더 빨리 빨리 하지 왜 이렇게 천천히 하나 싶었다. 막상 타보니 그 심정을 알겠더라"라며 최고령 카레이싱 도전 소감을 밝혔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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