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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식탁' NC 다이노스VS롯데 자이언츠→이대호 "우리가 이길 거다"[★밤TView]

'외나무식탁' NC 다이노스VS롯데 자이언츠→이대호 "우리가 이길 거다"[★밤TView]

발행 :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JTBC '외나무식탁' 방송화면
/사진=JTBC '외나무식탁' 방송화면

'외나무식탁'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외나무식탁'에서 스포츠 구단 최강 선수 식당으로 손꼽히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요리사들이 자존심을 건 맛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롯데 자이언츠팀이 10:5로 승리했다. 자이언츠팀은 아보카도 연어 덮밥, 미소 장국, 로제 닭 다리 살 스테이크, 마라 우삼겹 두부면 볶음, 견과류 또띠아 호떡을 선보였다. 이어 NC 다이노스팀은 전복 영양밥, 해물된장찌개, 로제 치킨, 목살 스테이크, 두부선을 요리했다.


30분간의 불꽃 튀는 요리가 끝난 후 출연진들의 시식이 이어졌다. 김준현은 롯데 자이언츠 요리 미소 장국을 맛본 후 "미소 장국이 전보다 훨씬 맛있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동은 밥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우며 식사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허영지는 롯데 자이언츠의 마라 두부 면을 먹고 "마라 정말 호불호 없겠다"며 극찬했다.


이어 다이노스의 음식평도 이어졌다. 김준현은 "다이노스 만만치 않다"며 놀랐다. 특히 두부선에 대해 출연진 모두 감탄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의 이행철 조리장은 "우리와이프 정금미한테 감사합니다. 자이언츠 파이팅"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석민 조리장은 "야구는 다이노스가 이길 거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외나무식탁' 방송화면
/사진=JTBC '외나무식탁' 방송화면

앞서 김준현은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대호 선수는 "NC 다이노스 보다 식당 밥은 저희가 더 낫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대호 선수는 "저희 식당에서 나오는 밥은 솔직히 너무 맛있어서 조절 안 하면 살찔 거 같다. 우리가 이길 거 같다. 영양사, 조리사님이 엄청 신경을 많이 쓰셔서 드셔보면 알 거다"고 자신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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