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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KCM, 15년 전 몸짱..지금은 돼지보다 체지방 높아 '좌절'[★밤TView]

'갓파더' KCM, 15년 전 몸짱..지금은 돼지보다 체지방 높아 '좌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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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화면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화면

'갓파더'에서 KCM이 돼지보다 높은 체지방률로 충격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MZ 부자 KCM과 최환희가 헬스장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15년 전 자신의 모습을 최환희에 보여줬다. 당시 KCM은 근육질 몸매로 다져져 있었다. KCM은 "나 이때로 돌아갈 거다"고 다짐한 뒤 최환희에 커플 스트레칭을 권유했다. 최환희는 내키지 않았지만, 아빠 KCM의 말에 하는 수 없이 동참했다.


그때 연예인의 호랑이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이 등장했다. 양치승은 최환희의 모습을 보고 "아니, 근데 운동을 안 했어?"라며 놀랐다. 그러면서 "환희를 가르칠 정도인가? 장모가?"라며 의아해했다. KCM은 양치승의 눈치를 보며 최환희에 스트레칭을 했다. 양치승은 KCM이 최환희의 종아리 뼈를 격하게 짓누르는 것을 보고 "이리 와봐"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KCM이 눕자, 양치승은 "너 누워있는데도 이게 나와 있냐"며 KCM의 뱃살을 가리키며 폭소했다.


또 양치승은 두 사람의 인바디를 검사했다. 최환희는 모든게 표준이었다. 이에 반해 양치승은 KCM의 결과에 놀라며 "돼지 체지방률이 얼마인 줄 아냐"고 물었다. KCM은 "제가 돼지가 아닌데 어떻게 아냐"고 답했다. 이에 양치승은 "그치. 돼지가 너보다 낫다"며 "돼지는 25%다. 그런데 너는 28%다"고 충격을 선사했다. KCM은 "다이어트 자신 있다"며 "눈 치우듯이 걷어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화면
/사진=KBS 2TV '갓파더' 방송화면

이 밖에도 우혜림이 엄마 강주은과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산부인과에 도착한 우혜림은 몸무게를 재기 위해 체중계에 올라갔다. 우혜림의 몸무게는 임신 전 48kg이었지만 만삭인 현재는 68kg으로 20kg 증량했다. 우혜림은 68kg이라 찍힌 체중계에 깜짝 놀랐다.


우혜림은 "옷 무게가 있다"며 민망해했다. 강주은은 "그렇지. 옷 무게가 5kg은 되니까"라며 딸의 편을 들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강주은은 "엄마도 만삭 때 19kg이 쪘다"라면서 위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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