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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PD "누명 쓴 채 20년 복역한 윤씨 전담 매니저 자처" [집사부일체]

'그알' PD "누명 쓴 채 20년 복역한 윤씨 전담 매니저 자처" [집사부일체]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SBS
/사진=SBS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특집 2편으로 꾸며진다.


12일 SBS에 따르면 '집사부일체'는 오는 13일 '그알 30주년 특집-집사부는 알고 싶다' 편을 방송한다.


지난 27일 방송에는 '그알' 30주년을 맞아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그알'의 연출을 맡았던 도준우, 이동원PD가 출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과 '정인이 사건'에 관한 뒷이야기를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이어 13일 방송에서는 '그알' PD들의 사명감 넘치는 취재 현장부터 미제 사건의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하는 '그알' 뒷이야기가 더욱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동원PD는 '화성 8차 사건'의 누명을 쓴 채 억울한 복역 생활을 했던 윤 씨의 재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윤 씨와의 만남을 위해 한 달 넘게 '007 작전'을 펼쳤고, 윤 씨의 전담 매니저를 자처했다는 이PD의 말에 권일용은 "재심은 굳건한 의지가 없다면 이뤄지기 쉽지 않다"며 '그알'의 집요함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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