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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이규혁♥손담비 커플에 "손담비가 아까워" [은밀한 뉴스룸]

이승훈, 이규혁♥손담비 커플에 "손담비가 아까워" [은밀한 뉴스룸]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IHQ
/사진제공=IHQ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이규혁 감독과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 출연한 이승훈은 "강남-이상화, 이규혁-손담비 중 더 놀란 커플은?'이란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규혁으 선택했다. 이승훈은 "전혀 생각을 못 했다. 두 사람이 매치가 되나?"라고 말해 이규혁에게 '의문의 1패'를 선사했다.


이어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놀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금 더 아까운 사람은?'이란 돌발 질문에 '손담비'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규혁에게 "뀨 감독님, 결혼 축하드리고요. 결혼 전에 즐기셨으니까 이제 가정에 충실하시며 더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라며 영상 편지를 통해 절친을 입증했다.


'은밀한 뉴스룸'은 전 세계를 매료시킨 K-콘텐츠 신드롬에 대해서도 다뤘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과학 선생님 김병철 배우의 팔을 물어 좀비로 감염시킨 배우 유재연이 함께했다.


좀비 전문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60명이 넘는 좀비 배우 중 팀장으로 활약하며 극 중 임신한 학생 역할의 희수가 좀비로 변이하는 동작을 가르쳤다고 밝혔다. 또 감독이 "학생 얼굴 아니니까 얼굴은 안 보이게"라고 요청했다는 웃지 못할 후일담을 전했다.


유재연은 제일 위험했던 촬영으로 도서관 장면을 꼽으며 책장 위를 타고 올라가 주연배우를 위협하는 역할로 교복 치마를 입고 맨다리로 기어 올라갔다고 밝혔다. 촬영 당시엔 피 분장한 채 연기에 집중하느라 모르다가 씻은 뒤에야 여기저기 멍들고 까진 것을 깨달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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